[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1000원으로 스포츠토토를 즐길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소액 구매는 물론, 여러 경기 조합 또는 한경기구매 유형까지 선택할 수 있는 ‘프로토 승부식’을 통해 스포츠를 더욱 건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100원부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토 승부식은 필수적으로 2경기 이상을 조합해야 한다. 최대 10경기까지 선택할 시 배당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지만, 한 경기만 틀려도 적중에 실패하기 때문에 이 같은 다수 경기 조합이 부담스럽다면, 1000원부터 단 한 경기만을 선택해도 구매가 가능한 ‘한경기구매’ 유형도 선택해 볼 수 있다.

이 중 ‘한경기구매’ 게임 유형은 2023년 7월 프로야구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야구 승1패’ 게임을 출시한데 이어, 같은 해 10월에는 프로농구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농구 승5패’ 게임도 새롭게 출시했다.

14경기의 결과를 모두 예측해야 하는 ‘야구토토 승1패’ 혹은 ‘농구토토 승5패’와 달리, 스포츠팬들은 프로토 승부식의 ‘야구 승1패’ 혹은 ‘농구 승5패’로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속한 단, 한 경기의 결과를 미리 예상해보며, 더욱 짜릿한 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따라서, 스포츠토토 경험이 없는 고객들도 단일 경기 선택이 가능한 ‘한경기구매’ 게임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면, 스포츠 베팅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는 한편, 건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관전을 만끽할 수 있는 셈이다. et1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