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롯데의 토종 선발투수 박세웅이 아우디 공식딜러 유카로오토모빌(대표 한호종)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후원계약의 일환으로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1년간 타게 된다.

박세웅은 지난 18일 잠실 LG전 6이닝 4안타 1볼넷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8연패를 끊어냈다. 올시즌 2승(2패)을 기록중이다.

박세웅은 2015년 데뷔해 통산 223경기에서 62승77패 평균자책점 4.60을 마크중인 롯데를 대표하는 에이스다.

또한 2020 도쿄올림픽과 2023년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2022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에서 야구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유카로오토모빌 아우디 세일즈본부장 김문경 전무는 “부산 야구를 대표하는 박세웅 선수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며 “유카로오토모빌은 박세웅 선수와 함께 아우디 브랜드와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의 가치를 더욱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유카로오토모빌은 박세웅의 후원을 포함, NC 손아섭, 프로축구 울산 홍명보 감독과 이청용, 프로농구 KCC이지스 허웅 등에 대한 후원도 진행중이다.

한편 유카로오토모빌은 박세웅 홍보대사 선정기념으로 아우디 부산 남천, 부산 해운대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박세웅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유니폼,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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