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눈물의 여왕’ 빌런 박성훈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24일 tvN 측은 스포츠서울에 “박성훈이 오늘 ‘유퀴즈’ 녹화를 진행했다. 5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성훈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윤은성 역을 맡아 ‘더 글로리’ 전재준 뺨치는 빌런 연기를 선보였다. 윤은성은 홍해인(김지원 분)과 백현우(김수현 분) 사이를 훼방놓으며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했다.

이에 박성훈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어떤 비하인드를 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눈물의 여왕’은 3년차 부부인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 ‘개룡남’ 백현우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박성훈이 출연하는 ‘눈물의 여왕’은 오는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박성훈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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