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반영 목표 달성

〔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김성제 의왕시장은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신속한 공약 이행 및 문제점 해소 방안 등을 모색 했다.

이에 따르면 민선 8기 김성제호의 공약사업은 총 81건으로, 이 중 30건을 추진 완료했으며, 공약 전체에 대한 이행률은 72%에 이른다.

시는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사업에 역점을 두고 △노인 생활 건강 더하기 사업 △노인 버스 무료 승차 지원 △노인 일자리 3만 개까지 확충 △산후조리비 및 산모건강관리사 지원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 추진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개발 등의 공약을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공약사업의 중간 목표로 제시된 ‘경기도 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의왕시 노선안이 지난달 최종 포함된 것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민선 8기 최종목표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목표 달성을 위한 일정과 전략 등을 논의했다.

또 현재 정상 추진 중인 문화예술회관, 미래교육센터, 부곡커뮤니티센터 등 시민 편의 시설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요 행정절차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현재 시행 중인 주요 정책사업은 보완·발전 시키는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오매기지구, 왕곡지구, 포일동산업단지 등 도시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공약 이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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