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김혜준이 앤드마크를 떠나 매니지먼트mmm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매니지먼트mmm은 “매 작품 캐릭터에 자신의 색을 입체적으로 입히는 배우 김혜준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한 단계 한 단계 견고하게 다져나가는 김혜준의 앞날에 동행자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준은 영화 ‘미성년’(2019)을 통해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수상, JTBC ‘구경이’(2021)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관객과 시청자의 마음에 자신을 각인시켰다.

그 밖에도 넷플릭스 ‘킹덤’ 시즌1, 2와 MBC ‘십시일반’(2020)에 출연했으며,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평범하지 않은 삼촌의 보살핌 속에서 자란 조카 정지안 역을 맡아 단단하고도 강인한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김혜준과 전속계약을 맺은 매니지먼트mmm은 김태리, 안재홍, 이솜, 장률, 전여빈, 조현철, 최수인, 최유리, 홍경 등이 소속되어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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