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KIA가 마지막 우승을 했을 당시(2017년)보다 많은 수치다. KIA 타이거즈가 개막 후 홈 10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달성했다.

총 15만2414명의 관중이 지난 10경기 동안 KIA 홈 경기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를 찾았다. 이는 한 시즌 최다 관중 및 100만 관중을 불러 모은 2017년과 비교해도 2만7622명이 더 많은 수치다. KIA는 2017년 당시 11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KIA는 19일 현재 16승 6패로 리그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좋은 성적 덕분인지 많은 팬들이 챔피언스필드를 방문했다. 10경기 중 매진도 4차례다.

KIA 관계자는 “팬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항상 볼거리가 풍성하고 즐거움을 드리는 챔피언스 필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t1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