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대표 전태희)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고석완 프로와 후원 협약을 1년 연장한다. 4년 연속 후원이다.

코오롱아우토는 지난 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아우디 센터 대치에서 고석완 프로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 연장으로 고석완 프로는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후원받는다. 또한 코오롱아우토 브랜딩이 되어있는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코오롱아우토 관계자는 “고석완 프로와 2020년부터 후원협약을 맺고 함께 해왔다. 4년 연속 고석완 프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아우디의 프리미엄 SUV 아우디 Q8을 통해 투어 기간 동안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고석완 프로는 “코오롱아우토의 4년 연속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해 많은 경기에서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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