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아나운서 유영재와 파경을 맞았다.

지난 1981년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다가 결혼 26년 만인 2007년 이혼한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10월 네 살 연하 유영재 아나운서와 초고속으로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선우은숙은 두번째 결혼 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생활을 들려주었는데 “왕 하나 모시고 사는 기분”, “결혼 전에는 다해줄 것 처럼 하더니” 등 속내를 드러내 팬들의 안타까움은 사기도 했다.

협의 이혼에 합의한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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