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지난 2일 재일본대한체육회(회장 최상영)와 엘리트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재일본대한체육회 창립 70주년 기념해 체결된 이번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진천 국가대표-재일본 대한체육회 선수 교류 훈련 프로그램 운영 ▲선수 기량 향상을 위한 파트너 훈련 실시 및 훈련 지원 ▲상호 지원 선수 체제비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국가 엘리트체육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스포츠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대회 및 행사의 공동 참여와 체육 인재 교류 등을 통해 양국 간 우호적 관계를 더욱 견고하게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 엘리트체육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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