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이미향(31)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67위로 뛰어 올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그는 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81위보다 14계단 상승, 67위에 매겨졌다.

올해 133위로 시작한 그는 6개 대회에서 두 차례 ‘톱10’에 입성,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포드 챔피언십을 제패한 넬리 코다(미국)가 1위를 지켰다. 고진영(6위)과 김효주(9위)가 10위권 내 이름을 유지하면서 2024 파리올림픽 출전 길을 안정적으로 다졌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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