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공보육의 질 향상시키고 환경 개선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

〔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 43번째 국공립어린이집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30일 시에 따르면 동안구 갈산로에 위치한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은 호계1동 덕현지구 재개발로 조성된 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집은 0~3세아 대상 장애통합반(3명)을 포함한 8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51명이다. 현재 48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시는 29일 평촌센텀퍼스트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시장, 원아 부모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안양시 어린이집은 올해 3월기준 모두 322곳으로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43곳이다.

최 시장은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아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 개선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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