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차예련이 홈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20일 ‘차예련 chayeryun’에는 ‘이거까지는 안보여주려고 했는데..ㅣ예뻐지는 자기관리 비법, 피부관리, 필수 이너뷰티, 홈케어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육아 퇴근을 한 저녁 차예련은 유산균 한 알을 먹은 뒤 황칠을 꺼냈다. 차예련은 “(박)성웅 선배님이랑 철원 갔을 때 제가 챙겨드렸던 ‘황칠’이라는 건데 나영희 쌤이랑 촬영할 때 제가 잠 못 자고 기력 없을 때 추천해 주셨다. 나무 같은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샤워 후 저녁 스킨케어 루틴에 들어간 차예련은 뷰티 디바이스로 초음파 관리를 했다. 스킨케어를 하던 차예련은 “우리 오빠가 그러더라. 내가 자꾸 뭘 똑같은 걸 물어보니까 ‘마누라 궁금하지 않으면 물어보지 마’. 그런데 궁금하지 않은 게 아니고 정말 기억이 안 난다. 육아하면 다 그렇다. 다 그렇지 않나”고 말해 공감을 불렀다.

침실로 이동한 차예련은 “남편은 (약속이 있어서) 늦게 들어온다더라. 그래서 들어오기 전에 빨리 자려고 한다. 항상 저희 룰이 있다. 자는 사람 깨우지 않기”라며 “오빠 나 잔다”고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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