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 업무 평가 결과 최고등급 ‘매우 우수’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태광그룹 계열사인 한국케이블텔레콤(kct)의 알뜰폰 브랜드 ‘티플러스’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실시하는 ‘2023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 업무 평가 결과’에서 최고등급인 ‘매우 우수’를 받았다. 2019년부터 5년 연속 알뜰폰 부문 1위다.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 업무 평가는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전기통신역무에 대한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이용자의 불만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면서 사업자의 자율적인 이용자 보호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티플러스는 디지털 소외계층 케어를 위한 디지털 튜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초중고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데이터 무제한 지원과 과년 평가에 대한 이용자 보호 컨설팅을 진행중이다.

이에 대해 kct 관계자는 “CS 최고 책임자가 실질적 개선할 수 있는 문제를 파악해 앞장선 결과하여 개선을 위해 앞장선 결과”라고 밝혔다.

지난해 티플러스 모바일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접근이 쉬운 우측 상단과 플로팅 메뉴로 고객센터를 배치하고, 이용자 피해 예방 가이드를 기획해 각종 통신서비스 피해 사례 및 예방 교육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상품 개발 △요금 감면 상품을 지속 출시하는 등 사회적 소외계층 이용자 보호를 위한 서비스 개발과 고령층을 위한 필수 이용 안내 관련 AI콜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ct 관계자는 “티플러스는 지금껏 기술적 발전 도모뿐만 아니라,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성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gio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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