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이범수와 이윤진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6일 “이범수 씨와 이윤진 씨가 이혼 조정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적인 내용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이혼 조정 중으로 첫 조정 기일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별거 중이다. 이윤진은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아들은 이범수와 함께 서울에서 지내고 있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기도 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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