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브륀비IF 여자축구팀의 엉덩이 노출. 출처 |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서울] 덴마크의 한 명문 여자축구팀이 엉덩이를 노출해 화제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덴마크 브륀비IF 소속 테레사 닐센(8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날 여자 챔피언스 리그 우승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사진 촬영 장소가 여자 탈의실로, 일부 선수들이 하의를 입지 않은 모습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것. 이들의 엉덩이 노출 사진은 빠른 속도로 SNS에 퍼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깜짝이야", "놀랐다", "일부러 그런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륀비IF 여자팀은 이날 라이벌인 포루투나 히링과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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