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홀랜드가 연인 젠데이아 콜먼의 신작을 홍보하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9일(현지시간) 톰 홀랜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젠데이아 콜먼의 새 영화 ‘챌린저스(Challengers)’의 비하인드 영상을 리포스팅했다. 또한 영상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연인이자 배우인 젠데이아 콜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젠데이아 콜먼은 톰 홀랜드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언팔로우하면서 결별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젠데이아는 톰 홀랜드뿐 아니라 모두를 언팔로우 했으며 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영화 ‘듄: 파트2’ 행사 뒷풀이 현장에서 두 사람이 함께 포착되며 결별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 콜먼은 지난 2017년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부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21년 7월 차에서 키스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들은 2017년부터 열애를 했으며 할리우드의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한편, 젠데이아 콜먼은 영화 ‘듄: 파트2’에 출연, 티모시 샬라메와 지난달 21일에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났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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