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불화설이 돌았던 가수 서인영이 결혼 1년만에 이혼소송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세번째 유부녀로 화제를 모았던 서인영은 지난해 2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한참 깨가 쏟아질 결혼 7개월만에 불화설이 돌았고 끝내 이혼 수순을 밟는 중이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서인영은 최근 남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파경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해 9월 불거졌던 불화설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남편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서인영은 지난 2022년 12월 사업가인 A씨와 결혼을 알렸다. 결혼을 앞두고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서인영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함께 지내고 있다”라며 행복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서인영은 이날 SW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 복귀를 알렸다. SW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가수 서인영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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