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박수홍이 난임검사를 받았다.

최근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박수홍 행복해다홍] [시험관1차] ep1. 아기 천사가 간절한 난임부부의 첫 발걸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난임치료를 받으로 병원을 왔다.

상담 후 집으로 온 박수홍은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박수홍은 “내 탓이다”며 “여보는 정상인데 나만 정액 검사 이상이다. 아이들이 다 힘이 없고 활동을 안 하고 잠정 폐업했다”고 슬퍼했다.

다른 날 병원에 온 김다예는 “오늘 시험관 첫 번째 날이고 주사를 맞으러 왔다. 원장님께서는 인공수정을 먼저 해보고 시험관을 하는 게 어떻냐고 하셨는데 인공수정이 몸이 덜 힘들다고 하더라. 근데 확률은 시험관이 더 높다 보니까 저는 바로 시험관으로 하고 싶다고 전달했고 오늘은 남편 없이 병원에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생님께 용띠 아이를 갖고 싶다고. 2년 가까이 기다렸고 사실 급하다고. 오늘 시험관 바로 하자고 하실 수도 있고. 배란주사 오늘부터 맞기 시작해서 집에서 자가 주사로 맞고. 한 가지 걱정인 게 제가 워낙에 스트레스가 매우 과도한 상황에 있어서 남들보다 확률이 떨어지지 않을까”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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