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판타지보이즈 소울(24)이 부친상을 당했다.

2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는 “소울의 부친이 지난달 25일 별세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소울은 슬픔 속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켰으며, 어린 나임에도 불구하고 씩씩하게 아버지의 마지막을 배웅했다”고 전했다.

또 “미처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소울과 가족분들이 하루빨리 마음을 추스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과 격려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소울은 데뷔 10일 만에 부친과 외조모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편 소울은 MBC 보이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를 통해 결성한 판타지 보이즈 멤버로 지난해 9월 데뷔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소울을 포함해 강민서, 이한빈, 히카리, 링치, 히카루, 김우석, 홍성민, 오현태, 김규래, 케이단으로 구성됐다.jayee212@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