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성보람 기자] 홍석천이 이태원 지구대 경찰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22일 홍석천은 자신의 채널에 “이런 게 멋진 경찰이지!!!”라며 한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세 명의 지구대 경찰들이 오토바이 주인과 함께 힘을 합쳐 경사가 심한 내리막길을 내려가고 있다.

이어서 홍석천은 “오토바이 택배기사님이 눈길에 가파른 길을 못 내려가시는 걸 보고 지나가던 경찰분들 일행이 도와주신다. 나도 내리려 했는데. ㅎㅎㅎ 감사하네요. 눈길 조심하세요 #이태원 지구대”라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 돕는 사람도 칭찬하는 사람도 그걸 보고 좋아하는 모두가 따숩네요” “경찰분들 감사합니다”라며 함께 기분 좋아했다.

한편, ‘대한민국 탑 게이’라 불리는 홍석천은 1995년 KBS 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가진 남성 스타들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sungb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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