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성보람 기자] 방송인 풍자가 글로벌 인기에 뿌듯해했다.

16일 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곱창하면 이젠 무.조.건.왕십리입니다..내장파괴력 풀가동한 풍자 | 또간집 EP.46’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풍자는 “요즘 카톡이 난리가 났다. 연예인들이 그렇게 우리 또간집을 재밌게 보거든”이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서 풍자는 “얼마 전에 태국편 했잖아. 거기 뱀뱀이 갔다 왔대. 카톡으로 나한테 연락이 왔다니까”라며 가수 뱀뱀이 보낸 메세지를 인증했다.

그는 “뱀뱀이 칭칭 감고 갔더라고, 근데 머리가 빨개. 누가 봐도 뱀뱀이야”라며 의아해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이어서 “식당에서 내가 누군지 몰랐을 거 아냐”라며 “태국분들이 ‘그 사람 진또배기였다’라고 했을 것”이라며 기뻐했다.

한편,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이자 방송인 풍자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여러 예능에도 출연하며 활약한 바 2023 MBC 방송 연예 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sungb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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