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이번엔 엄마와 동반 여행을 떠난다.

JTBC는 2일 “이효리와 어머니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리얼 버라이이터 예능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가제)를 오는 5월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 갈래?’는 엄마와 여행에 나서는 이효리와 태어나서 처음으로 톱스타 딸과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모습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아낸 프로그램이다.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 등을 연출한 마건영 PD가 연출을 맡는다.

앞서 JTBC는 ‘효리네 민박’을 방송해 대박을 냈다. ‘효리네 민박’은 첫 방송부터 마지막 회까지 한번도 놓치지 않고 줄곧 종편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효리네 민박’ 시즌2 역시 시청률 10%를 웃도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통해 남편 이상순과 제주도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이효리가 이번 새로운 여행 예능에선 어떤 트렌드를 그려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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