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배우 최지우가 딸과 함께 인생 드라마였던 ‘겨울연가’ 촬영장을 찾아 눈길을 끈다.

최지우는 29일 자신의 채널에 “와. 이게 얼마만인지”라며 강원도 평창군 발왕산에 있는 ‘겨울연가’ 촬영장에서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최지우는 ‘욘사마’ 배용준과 자신의 입간판이 세워져있는 촬영장에서 미소를 짓고있다.

특히 빨간 외투를 입은 네살 딸과 손을 꼭 잡고 22년전 풋풋하던 시절 자신을 바라보고 있어 더욱 감동을 안겼다.

최지우의 게시물에 후배 양미라는 “꺅!! 욘사마와 지우히메다”라는 반응이었다. 해외팬들도 한류스타 최지우가 소환한 추억에 저마다 감동을 쏟아냈다.

지난 2002년 20부작으로 방송된 ‘겨울연가’는 정통 멜로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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