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소유가 신년 운세를 봤다.

11일 ‘소유기 SOYOUGI’에는 ‘사주 보러왔소유 연애, 재물, 2024 운세까지 탈탈 털리고 온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소유는 2024년을 맞이해 운세를 보러 갔다.

먼저 운세를 봐주는 사람은 소유에게 “(돈을) 안 버시려고 해도 환경이 좀 따라줘서 잘 될 것 같다. 부동산으로 부자 되는 사주다. 그리고 어디 가면 ‘이 땅이 오르겠다’, ‘이 부동산이 괜찮겠다’ 보는 눈이 엄청 좋다. 그런 쪽으로 특히 잘 본다”고 말했다.

이어 연애운에 대해 “2020년, 2021년에 이성도 만나는 운이었다. 근데 솔직히 말하면 이 사주가 이성에 대해 되게 눈이 높다. 완벽한 사람을 만나려고 하고 자기 머릿속에 구상해서 1가지라도 내 맘에 안들면 난 안 만난다는 사주를 가졌다. 그리고 20살이 넘어가면서 운 때가 엄청 좋아진다. 특히 이 사주는 2020~2021년에 새로운 발판을 만들어가는 운세다. 그리고 제일 힘들었을 때가 2016~2017년. 그 두 해에 힘들었다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원래는 내년도 (이성운이) 들어온다.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운이. 내년에도 1년 내내 들어온다”고 말해 소유를 웃게 했다.

그러면서 “주위 사람이 소개해 줄 수도 있다. 눈높이가 너무 높다 보니까. 웬만한 사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 옷만 조금 잘못 입어도 지적질한다. 음식을 조금 자기 스타일대로 안 먹어도 지적질한다. 남자 보는 눈에서 웬만한 사람 마음에 안 든다”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