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홍진경이 암 투병 당시를 기억했다.
15일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부동산에도 검색 안되는 홍진경 평창동 대저택 과연 얼마일까? | 아침먹고가2 EP.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집을 찾아온 장성규는 홍진경과 대화를 나누다 과거 홍진경의 난소암 투병을 언급했다.
홍진경은 “내가 진짜 집에서 그 전화를 받았는데 내가 뭐 일찍 어떻게 되는 건 뭐 어쩔 수 없지만 애가 불쌍해서. 항암을 6번을 받았는데 그때 그 약 냄새가 지금도 병원 앞에 가면 난다. 10년도 넘었다. 근데도 난다. 그 병원 앞에 가면”이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홍진경은 “그때도 되게 난소암 1기 C에서 발견돼서 진짜 운이 좋았다. 그것도 그렇게 발견될 게 아니었는데 의사가 그냥 조직을 한 번 떼보고 싶었대. 내 은인이다 교수님”이라고 말하며 주치의 의사 선생님에게 영상편지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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