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시민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인천 지역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인물이 있다.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중 의원이 주인공이다. 김 의원은 탁월한 업무 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제9대 인천광역시의회에 입성했다.

이후 시민 복리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복지 안전망 확충, 지역구(미추홀구)내 재개발, 공원 및 주차 문제 해결에 총력을 쏟아왔다. 또 인천시민 맞춤형 도시 발전 방안 수립,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시설과 생활 SOC 확충, 청년층 유입을 위한 실질적인 주거 지원책과 지역사회 연계형 복합 문화 시설 구축, 청년 스타트업 맞춤 사업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인천시 예산이 제대로 쓰이도록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면서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틈틈이 시민을 만나 의견과 고충을 귀담아 듣고 민원을 해결해준다.

그 결과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촉진 및 시민참여 지원 조례,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기술창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했고 시정 질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의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집행에 대한 지적을 하고 인천시 발전에 필요한 대안을 제시했다.

2023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리더 대상에 선정된 김대중의원은 제9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제1부위원장,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인천의 자연 자원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바닷길을 개척하면 인천시가 홍콩, 상하이를 능가하는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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