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단체전 대회신기록 달성, 오예진 2관왕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제39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가 2023. 10. 4. ~ 10. 10.(7일간)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지고 있다.

대회 첫째날 제주여상팀이 여고부 25m 화약권총에 출전하여 단체 3위를 하였다. 대회 2일째에는 여고부 공기권총에 출전하여 단체전에서 1705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1698점)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개인전에서도 오예진 선수가 579점(종전 577점)으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

오예진 선수는 올해 전국대회 8개 대회에서 전 대회 대회신기록으로 우승을 하였으며 이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만 남아있다. 올해 전국체전에서도 개인 우승을 한다면 전 대회 개인 우승을 차지하는 올 한해 여고부 최고의 선수가 된다.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개인 우승을 한 바가 있다.

여고부 공기권총 ▲단체 1위 제주여상 1705점(오예진 3, 강지예 2, 양서윤 1, 강서정 2) ▲단체 2위 ▲나주상고 1693점 ▲단체3위 강원체고 1687점

▲개인 1위 제주여상 오예진 본선 579(대회신 종전 577) 결선 236.7 ▲개인 2위 부산영상예고 김주리 본선 568 결선 236.6 ▲개인 3위 나주상고 김지빈 본선 571 결선 215.5

여고부 25m권총 ▲단체 1위 청주중앙여고 1678점 ▲단체 2위 인천예일고 1673점 ▲단체 3위 제주여상 167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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