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가수 홍진영이 송정동 꼬마빌딩을 35억 원에 사들였다.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홍진영은 지난 달 21일 서울 성동구 송정동 지상 5층 규모(대지면적 135.37㎡, 연면적 270.71㎡) 빌딩을 35억원에 매입했다. 자신이 설립한 1인 기획사 IMH엔터테인먼트 법인 명의로 매입해 일주일만인 28일 잔금을 치렀다.

해당 건물은 배우 고소영이 지난해 39억 5000만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송정동 빌딩 바로 맞은 편에 자리 잡고 있다.

홍진영은 2020년 논문 표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2년 만인 지난해 가요계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해 5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하루에 7~8개의 행사를 소화한다. 전국 팔도는 물론이고 일본, 베트남 다낭도 당일치기로 행사하러 다닌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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