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소유가 운동법을 공유했다.

27일 ‘소유기 SOYOUGI’에는 ‘칼로리 폭파 보장 천국의 계단 30분 함께 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소유는 “키토다이어트를 하면서 왜 운동을 안 하냐 하시더라. 운동도 한다. 그래서 이번에 운동을 해보려고 한다. 천국을 볼 수 있다는 ‘천국의 계단’을 타볼 거다”고 소개했다.

레벨을 8로 맞춘 소유는 “1분도 안됐는데 벌써 온다. 그래도 유산소를 꾸준히 해줘야 결과적으로 체지방이 빠지기 때문에”라며 “엉덩이에 더 자극을 주시기 위해서는 약간 뒤꿈치로 엉덩이로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타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계단을 오르던 소유는 “웃긴 게 되게 힘들다가 어느 정도 경지를 넘어서면 아드레날린이 뿜뿜한다”고 웃었다.

이어 “여기서 더 할 수 있다 하시는 분들은 다리를 구부려서 뒤로 발차기”라며 새로운 운동법도 소개했다.

30분을 채운 소유는 “총 430칼로리를 태웠다”며 “처음 하시는 분들이 30분은 힘들 수 있다. 그래도 최소 15분은 타야 하니까. 15분은 일단 해보고 몇 번 타보니 적응이 됐다, 평소보다 덜 힘들면 5분씩 늘려서”라고 운동을 격려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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