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뉴질랜드전 석패 충격에서 벗어나 레바논에 대승을 거뒀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호주 시드니의 올림픽 파크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국제농구연맹(FIBA) 2023 여자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레바논에 76-54로 완승을 거뒀다.

전날 1차전에서 뉴질랜드에 64-66으로 패한 한국은 이날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1쿼터 박지현이 3점슛 3개를 넣는 등 맹활약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2쿼터 이소희의 슛까지 터지며 전반 24점 차까지 달아났다. 후반은 선수들을 두루 투입해 중국전을 앞두고 체력을 안배했다.

박지현이 3점슛 4개 포함 18점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소희는 12점을, 진안은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박지수와 김단비k 강이슬 등의 출전시간은 20분을 넘기지 않았다.

1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28일 중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2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가 4강에 직행하고, 2위와 3위는 다른 조 2, 3위와 엇갈려 4강 진출 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준결승에 오르는 4팀은 파리올림픽 예선 출전권을 거머쥐게 된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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