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초지 수목원에 있는 사색의 의자. 뒷편의 앙상한 나무와 조화를 이루며 사색에 잠기게 합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경기도 파주시의 남동쪽에 있는 마장호수에서 북서쪽으로 약 10여 ㎞ 떨어진 곳에 벽초지 수목원이 있습니다.

벽초지 수목원은 2005년 개장한 이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명소입니다.

동서양의 희귀식물은 물론 유럽과 동양의 특색을 살린 정원을 갖추고 있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특히 수목원은 설렘의 공간을 비롯해 신화의 공간, 모험의 공간, 자유의 공간, 사색의 공간, 감동의 공간으로 나뉘어 있어 여러 독특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6개의 공간에 테마는 27개나 되죠.

수많은 테마를 동서양의 온갖 식물과 건축물로로 표현하고 있어 일반인은 물론 사진작가들이 집중적으로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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