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2] TV CHOSUN _더퀸즈_ 박세리, 과거 슬럼프 고백
사진| TV조선 ‘더퀸즈’

[스포츠서울 | 조현정기자] “샷을 어떻게 쳐야 할지 잊어버린 적이 있었다. ”

‘골프 여제’ 박세리가 선수 시절 겪었던 슬럼프를 고백하며 조언을 건넸다.

박세리는 오는 26일 오후 10시40분 방송하는 TV조선 골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퀸즈’(이진석 연출) 6회에서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톱8 선수들에게 아낌없이 조언을 해준다. .

최근 녹화에서 그는 본격적인 최종 라운드 돌입에 앞서 선수들의 고민을 듣기 위해 일대일 면담을 진행했다. 선수들은 각자의 기술적인 고민을 이야기했고, 박세리 역시 후배들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심성의껏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특히 한 선수가 “자신감이 떨어져 슬럼프가 온 것 같다”며 심리적인 고민을 밝히자 박세리는 “나도 슬럼프가 온 적 있었다. 샷을 어떻게 쳐야 할지 잊어버렸다”고 자신의 선수 시절 슬럼프 경험담을 털어놨다.

고민을 꺼냈던 선수는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박세리의 따뜻한 조언에 감동해 금세 눈가가 촉촉해졌다는 후문이다.

박세리는 일대일 면담을 마친 뒤 최종 라운드를 앞둔 톱8 선수들을 위해 특별한 레슨을 준비하는데 이들을 위한 특별한 레슨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한민국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최종 라운드를 앞둔 톱8 선수들에게 어떤 처방을 내렸는지는 26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hjcho@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