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로벌 크리에이터. 출처=인스타그램
글로벌 크리에이터. 출처=인스타그램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워프코퍼레이션이 글로벌 숏폼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워프코퍼레이션이 숏폼 광고 패키지를 활용해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대거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글로벌 크리에이터는 팔로워가 도합 1500만에 달하는 수준으로, 각 국가의 축구 분야 숏폼 영상 1인자들과 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워프코퍼레이션은 연간 50억회가 넘는 재생횟수를 기업들에게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의 크리에이터 풀을 갖추게 됐다.

벤 블랙 (700만 팔로워), 잭 다우너 (360만 팔로워), 타이요 키무라 (230만 팔로워), 레가테 타쿠야 (110만 팔로워) 등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수 있는 글로벌 톱 크리에이터를 국내 스타트업이 매니징하는 케이스는 전세계 숏폼 업계에서 워프코퍼레이션이 최초다.

워프코퍼레이션의 함정수 대표는 “이번 독점 계약을 통해 숏폼 콘텐츠는 국경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며 “콘텐츠 강국인 한국의 기획력과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파급력을 결합해 기업들에게 엄청난 글로벌 노출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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