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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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가 17일 남편 정담씨와 함께 한 만삭화보를 공개했다. 출처 | 허니제이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출산을 코앞에 둔 댄서 허니제이가 한편의 청춘영화같은 특별한 만삭 촬영기를 올려 부러움을 샀다.

허니제이는 17일 자신의 채널에 “오랫동안 꺼내보게 될 지금”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정담씨와 함께한 만삭촬영 현장 영상을 올렸다.

힙한 댄서와 모델 부부답게 드레스와 턱시도 차림의 뻔한 화보는 아니었다.

허니제이는 브라탑에 헐렁한 체크 셔츠를 걸쳤고, 남편은 하얀 티셔츠 차림으로 일상 공간에서 연인처럼 편안하고 여유있는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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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허니제이 부부. 출처 | 허니제이 채널

태명이 ‘러브’인 딸을 기다리며 설레하는 부부의 행복한 표정이 담겨 보는 이들도 흐뭇하게 했다.

허니제이의 영상에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멤버 박나래는 “진짜 영화같아 너무너무 멋진 선남선녀”라며 축하했다.

허니제이는 결혼 전 ‘나 혼자 산다’에서 홀로 딸을 키운 어머니와 애틋한 모녀간의 정을 보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1살 연하 모델과 결혼한다는 소식과 함께 혼전임신도 알린 허니제이는 곧 엄마가 된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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