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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승아로운’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윤승아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15일 ‘승아로운’에는 ‘승아에게 말해요 | 잠못드는 밤, 소소하게 이야기 나눠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윤승아는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보냈다.

임신 7개월 차가 된 윤승아는 “처음에 입덧이 너무 심해서 오히려 몸무게가 떨어졌다. 지금 7개월 차인데 이제는 먹어도 배가 계속 고픈 거다. 고기를 원래 2인분을 먹었으면 3인분도 먹을 수 있을 것 같고 과일 하나를 먹었으면 하나 더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요즘에는 살이 너무 많이 찌는 게 좋지 않다더라. 그래서 저는 저와 아이가 건강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서 매일매일 몸무게를 잰다. 아침저녁으로. 야식은 절대 안 먹으려고 한다. 지금 5~6kg 쪘다”고 밝혔다.

또 유산을 3번 경험한 동갑 팬의 순산 기원에 “제 나이에 임신을 한 게 사실 빠른 나이는 아니다. 아무래도 노산에 분류되는 나이이기에 저를 응원해 주시고 순산까지 마음 모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윤승아는 “최대한 되면 자연 분만을 하고 싶고 아이를 위해서도 당연히 있지만 저 자신을 위해서 하고 싶기도 한다”고 바람을 밝혔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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