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아나운서. 출처| 김정근 채널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김정근 아나운서가 MBC를 퇴사한다.


6일 김정근은 "부족한 나를 두 번이나 품어주고 나란 사람의 쓰임을 알게하고 행복과 좌절을 통해 나를 단련시켜 주었던 나의 청춘, 나의 MBC. 그곳을 다시 떠납니다"라고 퇴사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인생의 반환점을 지난 나이에 새롭게 힘을 내려고 다시 출발합니다. 마지막 한주 잘 마무리하겠습니다. #두번의입사 #두번의퇴사 #새로운출발"이라고 덧붙이며 밝은 미래를 그렸다.


한편 김정근은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2010년 이지애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2017년 프리 선언을 했지만 퇴사한 지 1년 2개월 만에 MBC에 재입사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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