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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안소영이 기상천외한 경험을 공유했다.

2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안소영이 황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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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처| KBS2

안소영은 “여행 갔다가 한국 돌아오려는 데 보안요원에게 걸렸다. 왜 그러냐 했더니 네 가방 안에 권총이 다섯 자루 들었다는 거다. 나는 권총을 산 적이 없는데. 지금은 많은데 옛날에는 가스레인지 불 븉이는 게 많지 않았다. 그때 신기해서 친구들 선물하려고 5개를 샀다”며 권총으로 오해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안문숙도 두리안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그는 “두리안을 너무 좋아해서 동남아에 갔다가 비행기 타기 전에 엄청 먹었다. 비행기에 타서 자는데 승무원이 깨우더라. 입 좀 닫고 자라고. 비행기 타기 전에 두리안 드셨냐고. 많이 먹었다 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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