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염경환이 연봉 30억(?) 비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염경환이 출연했다.

홈쇼핑 쇼호스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염경환은 "기록일 거다. 한 달에 108개를 했던 적이 있다. 방송사를 다니면서 흔히 입에 단내고 난다고 한다"며 빽빽한 스케줄을 공유했다.

"1년에 30억을 번다는 소문히 있다"는 질문에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민망한 듯 웃으며 "열심히 한다는 이야기다"고 웃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출처| SBS

이날 염경환은 홈쇼핑 중간중간 차 안에서 휴식시간을 보냈다. 그는 "코로나 시대다. 조심했는데 마지막에 두 줄이 떴다. 격리를 하는 시기에 스케줄 21개가 날아갔다. 아마 중형차 한대 값. 제 것이 아닌 거였던 거다. 위생적으로 잘해놓지만 무조건 차에서 밥 먹고 자고 시간 때우고. 차에서 보내게 된거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만 곰탕, 어리굴젓, 망고, 프라이팬 방송에 출연한 염경환은 매니저 없이 운전, 스케줄 관리, 회의까지 홀로 소화하며 넘치는 에너지를 과시했다.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