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스튜어디스 혜정 역을 열연한 배우 차주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제공|앳스타일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스튜어디스 혜정이로 얼굴을 알린 배우 차주영이 잡지화보에서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차주영은 앳스타일 3월호에서 이태리 브랜드 에트로의 화려한 원피스와 수트로 도회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몸에 착 달라붙는 원피스가 그의 볼륨있는 몸매를 한층 맵시있게 만들어줬다.

차주영은 ‘더 글로리’ 촬영현장에 대해 “정신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가 컸던 탓에 힘들기도 정말 힘들었지만 현장의 배우들이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사활을 걸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더 글로리’ 속 최혜정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등 전반적인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고 답했다. 최혜정의 ‘폭탄 머리’나 승무원 유니폼 모두 그의 아이디어였다.그렇기에 “‘스튜어디스 혜정이’ 수식어가 가장 마음에 든다”며 “모든 분들이 날 그렇게 불러 주시더라.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는 말로 감사한 마음을 대신했다.

이어 다음달 10일 공개되는 파트2에 대해서는 “‘더’ 하다”는 표현으로 남은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차주영의 인터뷰는 앳스타일 3월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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