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_2023_02_21_06_11_24_485

캡처_2023_02_21_06_11_24_485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강남이 새벽 잠을 자는 이상화의 코털을 건드렸다.

20일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밸런타인 기념으로 초코 분수에 코 박았다가 상황한테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강남은 새벽 2시 50분, 아내 이상화 몰래 야식 먹기에 나섰다. 강남은 “제가 이 촬영을 안 하려고 했는데 너무 인기가 많은 코너라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제작진이) 자꾸 설득을 시켜서 광고라고 얘기하면 지나가줘서 광고인 척해보려고 한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캡처_2023_02_21_06_11_24_485

캡처_2023_02_21_06_11_24_485
출처| ‘동네친구 강나미’

강남이 준비한 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준비한 초코 분수. 반려견 전용 초코 분수 기계까지 준비한 강남은 딸기, 마시멜로, 빵을 초콜릿에 찍어 먹으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행복함도 잠시, 초코 분수에 직접 입을 갖다 대던 강남에 뒤로 이상화가 등장했다.

계단 아래로 내려온 이상화는 “뭐 하는 거야?”라는 싸늘한 말로 단숨에 강남을 움찔하게 했다. “스케일이 커지는구나”, “진짜 어이가 없다”라는 이상화에게 광고 핑계를 대던 강남은 눈치를 보며 먹방을 마무리했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