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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수홍 부부. 출처 | 박수홍 채널.

[스포츠서울 | 김소인기자] 코미디언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함께 행사장을 찾아 부부애를 과시했다.

19일 박수홍은 자신의 채널에 “아내와 함께 멋진 행사에 초대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수홍과 아내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23세 연하의 김다예의 아름다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방송에 공개된 처음보다 훨씬 날씬해진 모습으로 아름다운 미모가 더욱 반짝이고 있다.

둘의 패션 감각도 예사롭지 않다. 평소 스타일링을 해준다는 김다예의 감각이 돋보인다. 박수홍의 키 184cm는 롱 코트를 완벽히 소화하고, 김다예는 블랙 미니 원피스에 롱부츠를 매치하고 긴 생머리로 청순한 모습이다.

한편 23세 연하 아내와 지난해 12월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둘은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할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수홍은 친형과 횡령 혐의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다.

greengree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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