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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인플루언서 아옳이가 전 남편 서주원의 외도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명탐정 카라큘라’에는 ‘아옳이를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아옳이는 “2월에 제주 살이가 (한 달간) 있었다. 그리고 그거 끝나자마자 재벌집 막내 아들 촬영하고 집에 왔는데 정말 오랜만에 본 거다. 근데 제주 살이에서 외도가 의심될만한 일들이 있었어가지고 그것 때문에 갈등, 싸움이 심화가 된 거다. 3월 3일 이혼 이야기가 나왔고 (서주원이) 짐을 싸서 나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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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명탐정 카라큘라’

그는 “신혼 초부터 지속적인 여자 문제가 있었는데 용서해 주고 이해해 주는 모습이 너무 쉽게 보였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 때문에 이번에는 세게 나가보자. 제가 강력하게 처음으로 이혼할 것처럼 이야기를 한 거다. 그런데 그 방법이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바로 4월부터는 계속 잘해보자고 했던 거 같다”고 밝혔다.

특히 아옳이는 “서주원이 운영 중이 한식당에 있다고 해서 얘기를 나눠보려고 갔는데 거기서 둘(상간녀로 추정되는 A씨)이 껴안고 있는 걸 봤다. 8월이었다. 껴안고 있는 걸 봤는데 그 앞에 저랑 친하게 지냈던 서주원 친구가 앉아 있더라. 그러니까 나 배고 다 알고 있는 건가 싶기도 했고”라며 당시 서주원의 외도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제가 재산 분할해 주기 싫어서 태세 전환했다고 얘기하는데 집으로 다시 돌아오면 (현재 운영 중인) 회사 지분의 반을 주겠다고 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가정이 회복되기를 기다렸던 거 같다”며 “서주원 씨는 혼인 파탄이 3월 3일이라고 주장하지만 저는 (이혼도장을 찍은) 10월 26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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