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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영. 출처 | 이유영 채널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 배우 이유영이 사랑에 빠졌다.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 팩토리 관계자는 6일 “이유영이 최근 비연예인인 남성과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유영의 열애는 그의 소셜미디어계정 속 사진을 통해 알려졌다. 이유영은 지난 5일 자신의 계정에 한 남성의 팔을 베고 누운 채 행복한 미소를 띈 사진을 게시했다. 술을 마신 듯 볼이 다소 붉게 물들었지만 활짝 웃는 표정이 인상적이었다.

여배우로서는 드물게 개인적인 사진을 공개한 이유영에게 팬들은 “작품 속 사진인가”, “남자친구가 새로 생겼나요” 등을 물어봤다.

이유영은 지난 2017년, 당시 교제 중이던 배우 고(故)김주혁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아픔을 안고 있다. 김주혁 사망 후 6년만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이유영에게 팬들 역시 응원을 전했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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