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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혜은이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완도로 향했다.

전망대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던 자매들, ‘혼탕’에 대한 주제가 나오자 안소영은 혼탕 경험기를 꺼냈다.

안소영은 “파리에 촬영 갔다가 사우나에 들어갔다. 조금 있다가 웬 할아버지가 들어오는 거다. 깜짝 놀랐다. 혼탕인 지 모르고 들어간 거다. 원래 그 지역이 혼탕이 많은 곳이었던 거다”고 기억했다. 당시 안소영은 1987년 영화 ‘몽마르트 언덕의 상투’ 촬영차 파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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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출처| KBS2

이어 ‘루머’와 관련해 안소영은 “혜은이 언니, 아는 사람이 전화 와서 ‘혜은이 언니 죽었다며’ 이러는 거다. 지금 가짜 뉴스가 돌더라”라고 말해 혜은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안문숙 또한 “같이 봤는데 클릭을 했는데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병원에 실려갔는데 ‘같이갑시다’ 멤버들이 다 제주도로 내려갔다더라”라고 덧붙여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혜은이는 “내가 골수 기증을 받았는데 그게 김동현 씨라는 말이 있었다”고 어이없던 루머를 떠올렸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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