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열애를 공개한 후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배우 이종석이 새해 첫 게시물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종석은 27일 한 브랜드와 진행한 광고컷을 공개하며 어린시절 흑백사진을 든 화보를 올렸다. 아이유와 열애를 인정한지 한달여만의 첫 게시물이었다.


아이유와 열애를 밝힌 뒤 양쪽 팬덤의 폭발적 관심을 모은 이종석의 게시물에는 하루만에 355만개의 좋아요와 2만개의 댓글이 달려 눈길을 모았다.



지난해 12월30일 열린 '2022 MBC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이종석은 수상소감을 통해 '그분'에게 감사를 전하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이종석이 "군 복무를 마치고 많은 고민, 두려움, 괴로움이 많았다. 좋은 방향성과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준 분" "항상 멋져서 고맙고 아주 오랫동안 많이 좋아했다. 존경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개한 '그분'은 하루 만에 아이유로 밝혀졌다.


두 사람은 "20대 중반 즈음 처음 인연을 가지게 됐고 긴 시간을 친구로 지내다가 이제서야 이렇게 됐다"라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은 10년전 SBS'인기가요'에서 공동 MC를 맡으며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중순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해외팬들은 관련 게시물에 "마침내 새로운 업로드! 우리, 당신의 팬들은 당신과 아이유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잘지내 아이유 종석씨. 우리는 항상 너희들을 지원하고 있어, 서로 사랑해" "내가 여기 아이유의 댓글을 검색하는게 아니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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