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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대강당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진흥원은 매년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기술개발·자금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기업지원정책 및 참여기관의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대면으로 진행하는데, 참석한 기업인들이 사업문의 및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기관별 일대일 상담부스 운영을 병행한다.

설명회에는 진흥원을 포함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KOTRA, 한국거래소 등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진흥원은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인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데, 설명회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류해필 원장은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벤처·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위해 62개 사업, 161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며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 R&D 혁신, 4차 산업혁명 기술 사업화지원, 투자유치 및 펀드 투자, 혁신성장 스케일업지원, 융복합 협력생태계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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