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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윌라 오디오북이 설 연휴를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4가지 유형별 개인 맞춤형 오디오북을 추천했다.
먼저 계획적인 ‘깡총깡총형’ 토끼형 회원들에게는 박경리 ‘토지’, 이문열 ‘삼국지’, 이민진 ‘파친코’, 엘레나 페란테 ‘나폴리 4부작’, K-스릴러 시리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작 시리즈 오디오북을 추천했다.
한 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하는 일명 ‘껑충껑충형’ 토끼형 회원들에게는 윤자영 ‘십자도 살인사건’, 나폴레온 힐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이민진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히가시노 게이고 ‘녹나무의 파수꾼’, 장재형 ‘마흔에 읽는 니체’ 등 설날에 꼭 들어야 하는 인기 오디오북 리스트를 제안했다.
단시간 집중해서 듣기를 원하는 ‘총총총형’ 토끼형 회원들에게는 짧고 임팩트 있는 스토리를 가진 오디오북을 추천했다.
윌라 오디오북은 화요미스터리클럽을 통해 소개된 박해로 ‘고문관’을 비롯해 브런치 프로젝트로 선보인 차가운 열정 ‘가장 보통의 학교’,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사랑받는 신소영 ‘고래 그림 일기’와 조대인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인간 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줄 김다솔 ‘이제는 오해하면 그대로 둔다’ 등 재생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들로 엄선했다.
마지막으로 언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른바 ‘폴짝폴짝형’ 토끼형 회원들에게는 판타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웹소설을 추천했다. 대표 추천작으로는 마니 ‘동천 만물수리검’을 비롯해 무향 ‘화산파 천재검귀’, 이흰 ‘베이비 폭군’, 우지혜 ‘그저 여명일 뿐’, 드림보트 ‘빌런의 경제학’ 등이 있다.
윌라 오디오북을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계묘년 설 연휴를 맞아 회원님들에게 오디오북을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이번 큐레이션을 마련했다”며 “토끼별 유형도 한 번 살펴보고, 자신이 어떤 오디오북과 잘 맞는지 확인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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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라 보도사진]](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23/01/20/news/202301200100092280006793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