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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안중근 의사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 ‘영웅’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웅’은 지난 7일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누적관객 수는 209만 7718명이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웅’은 동명의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웅’의 200만 관객 돌파는 뮤지컬 장르 영화 ‘라라랜드’의 20일째, ‘맘마미아!2’의 21일째 2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다.

‘영웅’은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미국 애니메이션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등 신작에 밀려 4위로 밀려났으나, 이튿날 다시 2위 자리를 수성했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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