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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X김다예 부부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5.4%, 수도권 기준 시청률 5.5%를 기록했다. 이는 전 주 대비 상승한 수치로 ‘편스토랑’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이 2023년에도 계속될 것을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찬또셰프 이찬원은 먹방神 윤두준을 집으로 초대, 윤두준을 위한 육해공 산해진미 총집한 맞춤 한 상을 차렸다. 어남선생 류수영은 맛의 고장 경상북도 상주를 찾아 곶감을 맛보고, 즉석에서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다. 원조 요섹남이자 연예계 최고 사랑꾼으로 거듭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신혼여행으로 찾은 제주도의 동문시장을 방문, 많은 시민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동문시장에서 구입한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식재료로 손님맞이 요리를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부부의 환상적인 요리 궁합이 빛났다. 박수홍은 요리하는 아내의 곁에서 다정하고 세심하게 챙겨줬다. 김다예는 남편의 정갈한 요리 스타일을 따라 하며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그렇게 박수홍X김다예 부부는 고사리 해물찜과 한겹볶음을 뚝딱 완성했다. 한겹볶음은 제주도 오겹살에 한치 젓갈을 넣어서 만든 제육볶음. 평소 제육볶음을 잘 만드는 김다예의 실력이 발휘된 메뉴이다. 서로 챙기고 도우며 한겹볶음을 완성한 부부가 서로 먹여주는 장면에서 분당 시청률은 무려 8.1%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이었다.

한편,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KBS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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