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3 LG U+, 아동 위한 사회공헌 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
LG유플러스 이홍렬 ESG추진실장(오른쪽)과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이 표창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G유플러스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LG유플러스가 서울시로부터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추천을 통해 한 해 동안 아동의 보호와 육성에 기여한 기업 9곳을 선정, 서울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LG유플러스는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올 초에는 국방부와 함께 군 자녀 교육격차를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교육 프로그램 ‘U+초등나라 12주 챌린지’를 전개한 바 있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우정사업본부와 협업해 전국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12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시각장애 아동들의 책 읽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U+희망도서관’의 건립에도 힘써왔다. LG유플러스와 ‘하트하트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U+희망도서관은 시각장애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맹학교 도서관에 최신 ICT 기기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LG유플러스는 2017년부터 청주맹학교·강원명진학교·부산맹학교 등에 도서관을 건립한 데 이어 이달 초 대구광명학교에서 일곱 번째 희망도서관을 열었다.

최근 LG유플러스는 연말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12일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는 아동복지시설 ‘영락보린원’을 방문,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했다.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부사장)과 공간디자인팀 임직원들도 아동복지시설 ‘삼동소년촌’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LG유플러스 이홍렬 ESG추진실장은 “내년에도 아직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은 소외이웃을 위한 진정성 있는 활동을 전개하며 이해관계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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